나라현립국제고 타카오 교사 방문
한국K-POP고등학교가 일본 나라현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한국K-POP고(이하 케이팝고)에 지난달 30일 일본 나라현에 위치한 현립국제고등학교의 하라다 타카오 교사가 방문했다. 이날 케이팝고와 타카오 교사는 양국 청소년 문화 교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올해 시행될 청소년 대상 K-POP 여름캠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팝고 박병규 교장은 “케이팝고가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에서 K-컬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팝고는 지난해 3월 충남지역을 대표해 일본 나라현과 우호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행사 ‘청소년K-POP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같은 해 12월 학생공연팀이 일본어세 첫 해외교류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와는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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