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이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를 진행했다.
금마농협은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친환견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살포를 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금마면 농지 약 750ha에 토양개량제 6만5023포대를 금마면 청년농업인 비료살포단과 함께 살포했다. 이상동 조합장은 “농촌의 노령화, 고령화로 인해 그동안 토양개량제가 나와도 살포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동살포를 통해 산성화된 논농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풍년농사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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