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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문화예술 지평 한 단계 더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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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문화예술 지평 한 단계 더 높이겠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3.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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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총 이상헌 지부장 연임 성공
홍성예총 이상헌 지부장이 지난달 27일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홍성예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 이상헌 지부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이하 홍성예총)은 지난달 27일 홍성예총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7월 2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 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정기석 전 회장의 남은 임기를 지난해 12월까지 수행했다. 이번 선거에서 제9대 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이 결정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이상헌 지회장은 “새로 맡는 게 아니고 연임이다 보니까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코로나 때문에 계획했던 것을 많이 못 했는데, 열심히 해서 홍성군의 문화예술 지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문화 향유층을 더 확대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홍주읍성이나 군청 여하정 등 공간을 활용해 천주교 순례객이나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 천주교 관련 퍼포먼스 등 뭔가 느끼고 갈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둬 홍주읍성을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예총은 국안,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총 8개 예술 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 총회와 선거로 이은련 수석부회장, 김일수·양정자 감사가 제9대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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