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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중심 발돋움 누가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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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중심 발돋움 누가 할 것인가?
  • 윤종혁
  • 승인 2023.03.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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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농협 장순찬·이종광·조은숙 후보

홍북농협 조합장 선거는 장순찬 현 조합장과 이종광 하산마을 이장, 조은숙 전 홍북농협 직원이 출마했다. 누가 홍북농협을 내포신도시 중심으로 발돋움 시킬 것인지 조합원들의 선택에 달렸다.

기호 1번 장순찬 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자신한다. 장 후보는 “지난 4년은 홍북농협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시기였다. 앞으로 4년은 무한한 발전을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 마지막 봉사라는 초심의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의 주요 공약은 △드론 영농단 육성으로 조합원 영농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결 △영농자재 지원 확대로 조합원 실질소득 증대 △복지사업 확대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원로조합원 위한 주문배달 시스템 확대 △내포신도시에 금융사업장 신설 △딸기상자 지원금 4000만원까지 상향 지원 등이다.

 

기호 2번 이종광 후보는 “홍북농협은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리더로 교체해야 한다. 이종광이 홍북농협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을 진정한 농협의 주인으로 섬기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신축한 하나로마트 안정화 추진 △지역농산물 안정적 생산 및 판로 확보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저온저장고 건립 △‘용봉산 으뜸 농산물 축제’ 개최 △내포신도시에 복합형 점포 개설 △딸기농가 및 시설원예농가 지원 확대 △원로조합원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 △여성농업인 위한 주부대학 신설 등이다.

 

기호 3번 조은숙 후보는 홍성군 내 조합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다. 조 후보는 “소통과 화합, 단결로 조합원이 행복한 홍북농협을 만들겠다”며 “41년 농협 근무 경력의 현장 전문가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홍북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의 주요 공약은 △농자재마트 운영 △자동차 세차장 설치 △65세 이상 조합원 대상 실버대학 운영 △조합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영농교육 강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 △여성조합원 소통 강화 및 마을별 조직 활성화 △직거래 장터 발굴 △신용, 보험사업 활성화 △내포신도시 연계 마트, 경제사업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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