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40명 참여…80회 체험활동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북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친구와 나를 만나는 프로그램’, 축구 경기, 협동놀이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피기용 관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청소년 참여를 위해 4개 읍‧면에 있는 8개 기관과 MOU 체결을 해 총 24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터전별로 정한 주제로 주말에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현재 3년차 운영 중이며, 터전별로 30명의 청소년이 주말을 이용해 80회 동안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 대상이며, 문의 63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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