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정부예산 확보 추진
혁신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추진·관리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다.
주요 업무는 홍성의 미래 먹거리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군 실정에 맞게 접목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연구한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한 내포 혁신도시의 완성, 효과적인 정부예산 확보 전략 추진, 권역별 발전전략 개발, 각종 공모사업 대응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의 운영도 담당하고 있다. 혁신전략담당관은 부군수 직속으로 3개 팀으로 나뉘어 있다.
혁신전략개발팀(팀장 김현기)은 △담당관 소관 업무 종합 조정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개발 계획 수립 △중장기 국책사업 및 신규 국가예산사업 발굴 △미래전략사업 발굴 및 육성 업무 △4차산업 관련 정책 개발 및 대응 △지역균형 뉴딜사업 총괄에 관한 사항 △국·도정 전략과제 사업 대응 및 추진 △공모사업 총괄관리 및 공모체계 구축 △군수 특별지시사항 추진 △정부 최신 정책동향 및 정책연계 모니터링 △농정발전기획단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전략사업추진팀(팀장 박원배)은 △원도심 공동화 방지 총괄에 관한 사항 △충남혁신도시 개발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이전 및 대학교, 종합병원 유치 업무 △내포신도시 홍보 마케팅 △권역개발사업 계획수립 및 추진△공모확정사업 추진 △전략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맡았다.
혁신전략관리팀(팀장 강성호)은 △공약 및 이관사업 관리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관리 △정부예산 확보 지원 △생활SOC 총괄 업무 △포괄보조 사업(농산어촌, 특수상황)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오성환 담당관은 “홍성의 미래 먹거리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도심과 내포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홍성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홍성군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서원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전략담당관의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홍성군 미래 전략 산업 기반 조성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내포신도시 대학 캠펏그 설립 및 종합병원 유치 △용봉산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공모사업 사전 심의제도 운영 △수시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발굴 △‘홍성통’ 활성화 및 확대 개편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등이다.
오성환 담당관은 “올해는 윤석열 정부 및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책기조를 반영한 공모사업과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와 전략산업 육성 두 가지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로 혁신과 변화의 홍성을 만드는데 혁신전략담당관이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