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후원봉사회가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강당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봉사원으로는 최규복 회장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자들에 대한 상장도 함께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적십자 포장 최규복, 이순준 △지사회장 표창 이기순, 김순옥, 장주성 △협의회장 표창 오원철, 정경숙, 김효남, 이흥실 △국회의원 표창 정영란, 한정자, 유준, 신미은 △감사패 박상규, 오희진
후원봉사회 최규복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후원봉사회가 1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2023년을 설계하는 총회다. 1년 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후원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봉사회는 2022년 공유냉장고 설치, 소외계층 반찬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