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이념 교육 과정 운영
용봉초가 홍성군에서 초등학교 중 최초로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학교에서는 인권, 평화, 지속가능 발전 교육, 세계 시민교육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용봉초는 이러한 이념이 학교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청을 하게 됐으며, 지난달 8일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만희 교장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 방향을 잡아 보기 위해 각오를 다지게 됐다.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552개의 유네스코 학교가 있다. 홍성군에서는 금마중, 갈산고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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