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성인학교 학생들이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마무리했다.
종업식은 지난달 30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 학기 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우등 김선열, 방일빈, 이혜숙 △개근 김순악, 황옥자 △정근 김선열, 유말순, 방일빈, 정양훈 씨가 상장을 받았다.
최광목 교장은 “학업을 잘 마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1년도 힘내서 학업을 잘 이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개교한 내포성인학교는 홍북읍 내덕리 서력마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중학교 과장을 운영 중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무료로 입학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631-63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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