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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초 다목적 강당 ‘세빛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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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초 다목적 강당 ‘세빛관’ 준공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1.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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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 기대
서해삼육초 다목적 강당인 세빛관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세빛관은 824.712㎡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서해삼육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세빛관이 준공됐다.

준공식은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행사에서 세빛관 준공을 위해 공헌한 이종화 도의원, ㈜종합건축사사무소 토우 이상설 대표, 세화건설주식회사 한정규 대표가 삼육학원 강순기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나 이종화 도의원은 2019년 5월 미세먼지에 관련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심각성을 알렸다. 학생들과 이용자들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목적 강당을 증축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서해삼육초 김민숙 교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관 건축이 드디어 완공돼 가슴 벅찬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제 서해삼육초 꿈나무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아름다운 건물을 증축하면서 이 건물을 앞으로 계속 사용하고 누리게 될 우리 학생들 축하드린다”며 “현재 한 교실에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 중·고등학교 교실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관계자 여러분들의 동력을 부탁드리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빛관은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성이 알려지면서 다목적 강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첫 삽을 뜨게 됐다. 2019년부터 부지와 증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고, 2022년 8월 31일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824.712㎡ 지상 1층 규모로, 사업비로는 31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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