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욱 시인이 시집 ‘사랑의 두루마리’가 발간했다.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됐으며 자연에 대한 성찰, 인생사에 관한 시들이며, 기독교적 사상도 스며들어 성숙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삶이 기억 속에 묻힌다고 할지라도 떨어지는 날까지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여 가고 싶다”고 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난 11월 22일 발간됐으며 ‘메이킹북스’에서 제작을 맡았다.
한편, 장기욱 시인은 충남 보령시에서 출생했으며 홍성경찰서 청문감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홍주천년문학관 이사장,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이사를 역임했다. 구매는 전국 서점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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