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달 27일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홍동면 하원마을이 고향인 노석순 명예면장은 2007년부터 15년째 명예면장을 맡고 있다. 공식적인 기부만 현재까지 4억여 원에 달하며 각별한 애향심을 보여 주고 있다. 노 명예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힘들어하는 이웃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