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농산어촌형 운영 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관리 역량, 사업 수행 성과, 행정 참여도 등 3가지 영역, 9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른 운영 성과를 서면과 온라인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뮤지컬, 창의국어 등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과 방학 중에는 계절에 맞는 교육, 봉사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피기용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및 수련관 직원 모두가 한마음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등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하고 행복한 청소년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