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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당당한 워킹…‘오늘은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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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당당한 워킹…‘오늘은 내가 주인공’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11.28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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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회복지연구원, 중년 여성 패션쇼 3회째 진행
패션쇼에 참여한 여성들이 드레스를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궁중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중년 여성을 위한 ‘어쩌다 중년’ 패션쇼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4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궁중한복, 한복,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자신 있는 워킹을 통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에서 주최하고, 내포사회복지연구원·충남도립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올해 3회를 맞이했다. 45세 이상 일반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 등을 위해 이론, 워킹, 포즈 등 실기교육을 통해 무대를 준비했다. 행사는 J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됐으며, 패션쇼와 함께 고고장구, 국악, 오페라 공연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정윤 원장은 “오늘 무대에 서는 분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부단히도 노력했다. 이 자리에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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