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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사람과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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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사람과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1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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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
충청사람과문화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청사람과문화

(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가 ‘함께하는 행복한세상 홍성의 밝은 미래 소셜 픽션’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 세미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1층 대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박사가 학술 세미나 기조 발표를 맡아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의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는 △홍주시 승격을 위한 내포 중심도시 홍성 △해륙관광의 중심도시 홍성 △홍성의 문화예술정책 비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대비한 사회복지 정책 순으로 이뤄졌다. 발표자로는 선문대 이여현 교수, 최인호 교수, 홍성군민주평통협의회 오석범 회장, 단국대 이희성 교수, 도시관광연구소 황종헌 소장, 호서대 이용재 교수, 홍성군청 이오균 아동친화팀장 등이 참여했다.

충청사람과문화 정윤 이사장은 “홍성의 지역사회복지 환경 분석결과를 보니 맞춤형 복지정책이 부재하다고 말한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 복지를 하는 사람으로 좀 더 세심하게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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