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구 활용한 놀이형 육상경기
홍남초와 갈산초가 키즈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2일 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키즈런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대회는 9개 초등학교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는 중·대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스피드래더, 종합장애물 경기 등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중·대규모 학교에서는 홍남초가, 소규모 학교에서는 갈산초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키즈런은 놀이형 육상경기다. 여러 기구를 활용해 달리기와 점프, 던지기 등을 하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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