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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보니 반갑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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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보니 반갑고 좋구나!’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10.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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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초 제32차 기별체육대회 진행

장곡초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여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제32차 기별체육대회는 지난 8일 개최됐으며, 2019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됐다. 이수인 선수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배구, 400m 계주, 공굴리기,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배구 경기 중에는 서로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배구 경기를 시작한 지 10분이 흐르자 힘이 드는지 “이제 그만하자”며 농담을 건네는 동문도 있었다.

이경용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교 교정에서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인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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