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전역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낙엽송 등 나무와 대나무숲에 둥우리를 틀고 5월부터 산란한다.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난다. 울음 소리는 ‘꺄악─ 꺅꺅꺅꺅꺅’하는 소리를 반복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촬영: 김준환, 2013년 11월 30일 장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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