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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포도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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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포도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 홍성신문
  • 승인 2022.09.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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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국내 육종 품종인 홍주씨들리스 포도가 첫 수확됐다.

홍성에서는 현재 6농가 0.5㏊ 면적에서 홍주씨들리스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2농가에서 1000kg 가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홍주씨들리스는 높은 당도(18브릭스)와 적당히 높은 산 함량(0.62%)뿐만 아니라 껍질이 얇아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 “샤인머스캣으로 편중되는 국내 포도 소비시장을 국산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를 확대 보급해서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주씨들리스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630-9141)로 하면 된다.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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