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병의원·약국이 문을 연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이 운영된다. 응급 환자가 발생할 상황을 대비해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가동되고, 병의원·치과·한방병원 등 24개소가 당직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당번 약국 24개소에서 의약품 구매도 가능하다.
홍성보건소 관계자는 “당직 병의원 등은 당일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유선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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