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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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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7.23 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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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해 기부·장학금 마련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은숙)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타미띠에커피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10여 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던 사랑의 일일찻집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에 기지개를 켰다. 여성단체협의회 10개 단체가 약 한 달 동안 준비해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앞장섰다. 일일찻집 수익금은 취약계층 기부하거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곽은숙 회장은 “일일찻집 행사는 협의회원들의 힘으로 개최된다기보다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함께 모인 행사라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 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정성스럽게 음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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