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홍성 맛집’ 26곳을 지정했다. 지난주 지정판을 전달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맛집 책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자원과 맛집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역의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성 맛집’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대학 교수,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소비자연합회 등 분야별 총 17명의 선정위원회를 구성, 군민 의견 수렴과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26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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