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트렌드-홍성’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홍성 현안에 대해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편집자 주>
2021년 12월의 트렌드 홍성은 2일부터 31일까지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 홍성천 위에 건설된 복개주차장을 철거해 생태하천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명동상가를 비롯한 홍성읍 상권의 주차 문제와 직결된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문에는 모두 294명이 참여했다. ‘철거에 찬성하지만, 주차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53.4%(157명)로 가장 많았다. ‘무조건 철거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24.1%(71명)으로 뒤를 이었다. ‘무조건 철거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22.1%(65명),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0.3%(1명), 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이달에는 장곡면 일원에 건설이 추진될 골프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 참여는 홍성신문 홈페이지(www.hsnew.co.kr) 우측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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