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효동기계 김동섭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9일 ‘2021 한국산업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 훈장은 5등급(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으로 구분되며, 금탑산업훈장이 가장 으뜸이다.
“훈장을 받고 온 날 저녁, 어머님께서 아들인 저와 훈장을 쓰다듬으시며 감격해 하셨습니다. 일찍 홀로 되신 어머님(김경애·93)께 효도를 한 것 같아 가장 보람됐습니다.” 김 대표이사의 수상 소감이다.
효동기계를 창업한 김 대표이사는 초대형 포머(Former) 개발 및 생산 기술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효동기계 포머는 기계 강국인 독일 및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그 수출의 성과로 500만불, 1000만불, 3000만불 수출탑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 또한 해마다 연간 수천만 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도 낸다. 이러한 수출과 수입대체효과의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이다.
금탑산업훈장에 빛나는 주식회사 효동기계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1983년~1999년 회사 창립 그리고 대한민국 포머의 시작
효동기계설립(‘83)-안산공장 확장이전(’95)-포머 독일 수출
▶2000년~2012년 성장과 발전 그리고 글로벌 도약기
신기술실용화 유공기업 대통령 표창(3003)/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
발안단지로 신축 이전(2010)/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2012)
▶2013년~현재 글로벌 리더로 가는 길
대한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2014) 발안단지 제3공장 완공(2017) 스마트공장 인증(2019)
김동섭 대표이사 기계 관련 산학연 7개 기관 공동주관 ‘올해의 기계인’ 선정(2020)
'2021 한국산업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 수상(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