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이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NH농협무역 임시 주주총회에서 NH농협무역 이사로 선임됐다. 이 조합장이 NH농협무역 이사에 선임되면서 미국, 중국 등에 김 제품을 수출하는 광천농협도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NH농협무역은 1990년 설립된 이래 300여 농·축협에서 40여 개 국가에 농식품 수출과 농축산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액이 1억3900만불이다. 이사회 구성은 의장을 포함한 12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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