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중학교(교장 민병성)는 지난 9일 전교생 1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인근 구정리 논 900평에서 손모내기를 했다. 홍동중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살리는 유기농업과 전통이 깃들어 있는 농업의 가치를 몸소 익히고 서로 협동하며 배려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난 2006년 이후 15년째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민병성 교장은 “학생들의 손모내기 체험은 유기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마을 교육과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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