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장남
검찰 인사를 앞두고 조상철(52) 서울고검장이 지난달 28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했다.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의 장남인 조상철 고검장은 홍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7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검찰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법무부 대변인,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기조실장 등 법무·검찰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8월 인사 때 수원고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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