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맞은 80대 노인이 접종 4일째 되는 날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9시 경 홍주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백신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27일 오후 1시쯤 집에서 숨을 거뒀다. 공무원들은 3일 동안 오후 2시 쯤 전화로 A씨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했었고, A씨가 사망하기 전까지 별 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A씨는 지병인 고혈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지난달 29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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