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균 과장 명예퇴직 신청하고 파견근무
(주)홍주미트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류창균 홍성군 축산과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손희영 대표이사와 김건태 이사의 사임을 의결하고, 박성호 군의원이 다시 이사로 선임됐다.홍주미트는 비상근 대표이사의 논란을 겪다가 김건태 대한양돈협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었다. 그러나 채권 책임문제로 말미암아 김건태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주미트는 시설자금인 축산발전기금 80억원 이외에 운영자금 20여억원의 채권 책임문제가 대두돼 상근 대표이사제로 운영체제 전환이 이루어졌다.
류창균 과장은 지난 19일부터 홍주미트에 파견근무를 하고 있으며, 업무인수 인계를 절차를 밟고 있다. 류 과장은 현재 명예퇴직원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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