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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축협 배합사료 공동사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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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축협 배합사료 공동사업 고심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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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방침상 사업불참 가닥
축협 관계자 “아직 논의 중”

홍성축협이 충남권 배합사료 공동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성축협과 보령축협, 당진축협은 지난해 10월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위해 농협사료와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본 계약이 성사되면 당진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통합사료 공장에서 모든 사료를 공급받는 계획이다. 이 경우 옥암리 배합사료 공장은 운영을 멈출 예정이었다.

홍성축협 관계자는 “아직 협의 중이라 불참 여부에 대해 확답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단 내부방침은 배합사료 공동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공동사업 참여가 무산되면 홍성지역 배합사료 생산은 기존 옥암리 시설에서 계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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