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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체육회장 적임자는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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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체육회장 적임자는 ‘바로 나’
  • 윤종혁
  • 승인 2021.02.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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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성 “홍성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
백승균 “전문 경영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

홍성군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막바지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기호1번 김노성 후보는 홍성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체육하면 홍성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홍성에서 전국대회를 많이 유치해서 홍성 경제에 도움이 되고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활성화를 이뤄내겠다. 홍성을 경북 문경처럼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노성 후보의 주요 공약은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운영비 등 인센티브 지원 △체육회 사무실 이전 △종목별 전국대회 적극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인프라 구축 △주말리그 활성화 등 동호인 활성화 대책 마련 △엘리트 체육 지원 확대 △어르신종목 지원 확대 등이다. 김노성 후보는 홍성군씨름협회장, 홍성군체육회 운영위원, 충남씨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 백승균 후보는 홍성군체육회도 이제 경영을 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홍성은 이제 충남도청이 있는 충남의 중심지이다. 도청소재지 위상에 맞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체육회 경영을 잘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다. 홍성군 체육 발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내겠다”고 약속했다.

백승균 후보의 주요 공약은 △체육 인프라 확충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지원 확대 △홍성군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및 사회 각 계층 자문위원 구성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 위한 지원 확대 △읍・면체육회 지원 확대 등이다. 백승균 후보는 홍성군태권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홍성군체육회는 박준용 전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규정에 따라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선거인수는 116명이고 홍성군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읍면체육회장, 정회원 종목단체 대의원들에게 투표권이 있다. 선거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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