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전 의원 4차 공판 진행

오는 26일 검찰 구형 전망

최선경 전 홍성군의원의 선거법 위반 여부 재판이 지난 13일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에서 열렸다.

최선경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불법 선거운동 등 네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에서는 선관위 직원 2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심문 절차를 이어갔다. 검사 측은 재판 마지막에 최선경 전 의원을 증인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최선경 전 의원은 검사의 질문에 대해 부인하거나 일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최선경 전 의원에 대한 검찰 구형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