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운영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정기검진 및 출산을 위한 병원 이송 또는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홍성소방서(630-0311) 또는 119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분만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가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임산부 30건, 영아 24건, 응급상담 및 귀가서비스 254건등 총 308건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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