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랜선 심사위원 85% 선택 받아
지난 11일 방송된 ‘트롯신2’에서 홍성 출신 가수 한여름이 4라운드 미션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4라운드는 1:1:1 데스매치를 뚫고 올라온 16인이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펼치게 된다. 4라운드 대결은 팀 미션과 개인 미션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여름은 박군, 배아현, 손빈아와 한 팀을 꾸려 평균 연령 28.5세인 ‘트롯 남매’ 팀장을 맡았다.
한여름은 “팀원을 선정할 때부터 무대를 구상하고 있었다”며 “우리가 젊은 층에 속하지 않냐. 젊음의 반란을 보여 주고 싶다”고 팀원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트롯 남매’는 ‘18세 순이’와 ‘사랑의 트위스트’로 발랄하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롯 남매’는 랜선 심사위원 85%의 선택을 받았지만 아직 두 번째 미션인 개인 무대가 남아 있다.
한편 한여름이 출연하는 ‘트롯신이 떴다2’는 SBS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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