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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권 회장 미스터피자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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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권 회장 미스터피자 신임 대표 선임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11.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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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이 피자 프렌차이즈 미스터피자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명 피자프렌차이즈 미스터피자를 거느리고 있는 MP그룹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미스터피자의 대표이사로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을 선출했다. 미스터피자는 전 오너의 배임, 횡령 등 내우외환을 겪으며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양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해 기업 쇄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955년 홍성읍에서 태어난 양희권 회장은 지난 1980년대 대전의 치킨 전문점에서 시작해 원조 양념치킨 브랜드 페리카나를 창업했다. 페리카나는 현재 전국 가맹점 1100여 곳, 해외법인 2개를 거느린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로 성장했다. 양 회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예산, 홍성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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