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15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5년째 재선 이상의 단체장 중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한 사람에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주고 있다. 김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한 10만 군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경우 다양한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해 좌절된 청사이전 문제를 민관협업으로 해결한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은 군민들과 열심히 뛰어준 9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다. 앞으로도 홍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