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사각지대 없는 홍성 만들겠다”
제71대 홍성경찰서장으로 조대현(53) 총경이 지난 19일 부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 대신 몇 몇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신임 조 서장은 “군민을 위한 경찰 활동에 충실해야 하며 특히 노인들과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안전과 관련한 사각지대가 없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대현 서장은 홍동면 금당리 성당마을에서 태어났다. 금당초(27회)와 홍동중(11회), 홍주고(11회)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8기로 경찰과 인연을 맺었다.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강력계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총경에 임용됐다. 전임 김기종 서장은 충남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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