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기능사 자격증 과정 운영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은 기능사 과정 자격증 보유자는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을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교육을 주관하는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친화경기술과장은 “도시농업은 먹고 사는 걸 뛰어넘어 사회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교육, 힐링, 일자리 창출,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수강생 A 씨는 “원예치료사라서 평소 도시농업 쪽에 관심이 많았다.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도움이 많이 됐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그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강사를 더 많이 초빙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총 22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3일 12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도시농업 관련 교육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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