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월산택지개발지구내 건설중인 부영아파트 684세대의 전세분양이 2월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준공예정일 5월 26일 이후 6월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부영은 현재 홍성읍 대교리 한마음예식장 옆 국도 21호선변에 모델하우스를 신축중이다. 모델하우스가 보통 1개월여만에 건축되는 것을 감안하면 빠르면 설이 지난 2월경 영업팀이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주)부영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분양일정과 분양가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주)부영은 1차단지 앞에 2차단지 착공 허가를 받고, 지난해 12월말부터 2차단지 684세대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이로써 부영아파트는 1, 2차 총 1368세대로 군내 최대의 아파트단지를 형성하게 됐다.

부영 1차단지는 21평형 360세대, 31평형 324세대 등 6동으로 건설됐다. 2차단지는 모두 8동으로 23평형 412세대, 31평형 272세대로 건설된다.

부영아파트는 임대아파트로 5년간 살다가 이후 분양을 받게 된다. 부영아파트는 월 임대료 없이 전세만으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가는 21평형이 3000만원, 31평형이 5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