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동절기 주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월동종합대책을 마련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시설보호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계 및 주거비를 지급하고 도로, 교량, 터널, 시장, 상가의 재난위험시설 및 대형 건축물 취약지역과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폭풍과 폭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재해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시에는 적설량에 따라 1, 2, 3단계로 구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으로 제설장비 및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겨울철 각종 화재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안정대책을 내실있게 추진 모든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