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균형 깨져…후반기 의정 주목
노승천 홍성군의회 의원과 채승신 전 도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홍성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을 차지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28일 복당심사위원회를 열어 노 의원과 채승신 전 후보의 복당을 심의, 의결했다. 그러나 함께 복당을 신청한 조성미, 김기현 전 도의원 후보는 심의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의 입당에 따라 홍성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5명, 바른미래당 1명의 구조에서 민주당 6명, 통합당 5명으로 균형이 깨졌다. 의장 선거 등 7월부터 시작되는 홍성군의회 제8기 후반기 의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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