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강호빈)는 4월 한달 동안 소방교육용으로 제작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으로 홍성, 광천, 청양의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공장 등 총 63개소를 순회해 9천975명이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산교육장이 됐으며 연령을 불문한 모든 체험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친구랑! 나무랑!! 엄마, 아빠랑!!!이란 주제로 열린 제15회 홍주골 어린이 큰잔치가 지난 5일 푸른쉼터 및 주변일대에서 열렸다. 어린이 날을 맞아 열린 큰잔치에는 아이들과 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행사는 발레, 합기도시범, 에어로빅, 텝댄스, 어린이풍물, 피아노연주회, 줄타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학교폭력 없는 정겨운 학교라는 주제

<당진>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신주들이 이전된다.당진군은 한국전력과 합동으로 당진1교에서 계성초등학교(1.25㎞) 구간의 전신주 33개과 당진2교에서 계성초등학교(1.20㎞) 구간의 35개 등 총 68개에 대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2개노선(당진1교~푸른병원, 당진2교~신성아파트)에 대한 전신주 7개에 대해 1개는 제거

<보령> 보령시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바람직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열린 성교육 전시관’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 내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성교육관련 그림벽화·분만실·판넬 등이 제작 전시돼 있으며, 보건소 내방객 및 청소년들이 하루평균 4, 50명씩 관람하는 등

<예산> 어둠이 내려앉은 운동장 한가운데 모닥불이 타오르고 한켠에서 은은한 노래가 들려온다.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 장면은 지난달 26일 저녁 양신초등학교 운동장 풍경이다.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영산홍 축제 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이다.낮동안은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작품전시회, 도서·알뜰매장이 운영됐다. 저녁

<태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갯바람 고추’로 유명한 태안반도에 고추 터널재배 농민들의 손길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이 지역 고추 재배 농민들은 5월 상·중순에 재배하는 다른 지역보다 한 달 앞선 요즘 밭이랑에 고추 묘를 심고 터널용 고추비닐을 씌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랑에 검정비닐을 씌운 후 고추를 심고 활대를 꽂은 뒤 다시 흰 비닐을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에 들어섰다. 농촌의 모내기가 시작되면 벼농사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야 수리시설이 잘 돼 있어서 논농사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주는 빗물에 의지하던 옛날에는 논농사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아주 큰 일중의 하나였다. 재 때에 비라도 자주 내려주

“이번 제8차 체육대회는 재학중인 어린 후배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15일 열릴 광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장재석) 제8차 총동문 체육대회를 준비중인 제5회 최봉수 회장의 말이다. 광남초등학교 제5회는 1976년 남여 95명이 졸업했다. 전년도까지 7차대회가 있었고, 졸업기수별로 주관했기 때문에 제 5차 대회를 주관했어야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옛말을 “환경교육은 백년지대계” 라는 말로 인용하고자 한다. 필자는 다년간 실무 환경행정 업무를 맡아오면서 선진환경국가로 도약할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바로 환경교육이라고 말하고 싶다. 환경부에서는 약 10여년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환경보전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또한 수년전부터 환경교육홍보단을 설칟운영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각

흔히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 ‘경로의 달’, ‘신록의 계절’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5월에는 어버이의 날도 있고 어린이날 등이 있어 그렇게 기억되고 있는 것 같다.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가정이 줄 수 있는 행복을 잃어가고 있다. 가정에서 충분히 사랑을 받지 못한 청소년이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은 누구도 잘 알고 있는 일이다. 한 나라의 장래는

최근 심대평 충남지사의 자민련 탈당에 이어 충남지역에서 같은 당 출신 도의원들의 동반 탈당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혹자는 탈당여부도 본인의 정당선택권의 자유이므로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대의제를 기본으로 하고 선거과정에서도 인물하나만을 보고 투표하기보다는 그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도 판단기준의

홍성군의 하수종말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위생매립장 소각시설,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건설공사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군은 지난 27일 채현병 군수와 (주)롯데기공 원계태 사장은 군청회의실에서 환경기초시설민자추진을 위한 ‘홍성군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사업에 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루 1만7천톤 규

작가 : 신명환

전용설 유치위원장이 이끄는 ‘충남도청유치위원회’가 출범한지 꼭 40일째다.새로 출범한 유치위원회는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는가하면, 홍성군의 도청유치기획단과 함께 도청유치를 위한 심포지엄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포지역을 아우르는 심포지엄으로 ‘내포지역으로의 충남도청 이전’이라는 명분에 걸맞는 사업의 의미가 있어 자못 기대하는 바가 크다. 또

목욕탕에서 잠을 자는 고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임모(21) 씨와 이모(17), 방모(19) 군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와 이군, 방군은 3월부터 4월까지 홍성읍내 목욕탕을 돌며 목욕탕내 잠을 자고 있는 고객들의 열쇠를 훔쳐 옷장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총 8차례에 걸쳐 1억100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지역의 대형마트 한독프라자가 부도가 발생, 지역 영세 납품업자들이 채권단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지역 유통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한독프라자는 지난 3일 동서식품골드상사(합덕소재)의 하나은행홍성지점 2천만원 어음을 막지 못해 최초 부도를 냈다. 골드상사는 이밖에 미수금 1천500만원의 추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도와 함께 한

홍성군이 제1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 3위(610점)에 올랐다.지난 4일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16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민속대제전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힘자랑 1위, 줄다리기 3위, 널뛰기 3위 성적으로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종합 1위는 보령시(940점), 2위는 청양군(702점)이 차지했다. 경기종목으로는 씨름, 줄다리기

서해안임해관광도로 주변 유휴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해안경관과 낙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공원개발 계획이 제시됐다. 그러나 사업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여서 공원조성을 집중화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안이 수정될 전망이다. 군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차별화된 사회·문화관광공간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해안 임해관광도로변에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행사장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지난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는 관내 노인 1천500여명을 초청 어르신공경 한마음 큰잔치가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노인분들중에

광천읍 상담마을과 홍성교도소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6일 열린 결연식에는 이일준 홍성교도소장, 박정배 상담이장, 임승한 군지부장, 이보형 광천농협조합장, 이기성 읍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일준 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에서 농촌을 지키지 못하면 누가 농촌을 지켜주겠냐”며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