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 메시지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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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희망 메시지 전하고 싶어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17.02.0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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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터지역아동센터 김태자 씨, 월간순수문학 수필부문 신인당선

▲ 하늘터지역아동센터 김태자 씨가 작가의 길을 열어준 월간 순수문학 279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월간 순수문학 제279회 수필 부문에 당선된 하늘터지역아동센터 김태자(51) 씨는 ‘신인 작가’의 포부를 이같이 전했다.

월간 순수문학 심사위원들은 김 씨의 작품에 대해 “문장이 깔끔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솜씨가 유려하다”며 “자기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만 보완하면 좋은 작가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난 1월 초 ‘계절의 유혹’과 ‘겨울철새’라는 제목의 원고를 접수한 후 초조한 기다림 끝에 지난달 말쯤 등단 소식을 들었다는 그는 “기분이 정말 좋았지만, 글에 대한 책임감도 커졌다”며 “글쓰기는 즐겼지만, 정식 기고는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홍북면 신경리에서 태어나 홍성에서 자란 김 씨는 남다른 지역사랑을 갖고 있었다.

김 씨는 “홍성의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글을 써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내 마음도 갈고 닦아 더 순수한 감성으로 대자연의 감동을 글로써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읍 오관리에 있는 하늘터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도 활동 중인 김 씨는 “문학에 관한 열정은 늘 있었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쉬운 일은 아니었다”라면서도 “올해 안에 수필집을 한 권 내는 게 꿈”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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