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대교리 회전교차로와 내포신도시 119안전센터 맞은편 인도에 버려진 오토바이가 3주가 지나도록 방치돼 있다. 회전교차로에 버려진 오토바이는 인도에 누워진 채 자리 잡고 있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119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오토바이는 헬멧과 함께 부서진 채 버려져 있다. 군에서는 버려진 오토바이를 발견하면 강제처리 안내문을 붙여 놓고 한 달 동안 기다려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폐차 처리를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주민 김민주 씨는 “무단 방치된 오토바이 때문에 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진다. 빨리 치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