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49세대에 생활용품 지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7월 49세대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들의 방문 상담, 발굴을 통해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원과 지원 대상자가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정하고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 홍성군 복지정책과, 읍·면 복지담당의 협조로 공공 지원과의 중복을 피하고 있다.
이은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재 1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함께 할 봉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