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 7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건전한 노후문화 조성과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회 읍면분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노인의 날 행사는 홍주골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영식 씨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10년 이후부터 매년 10~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지난 1월에는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고 홍성군노인회는 밝혔습니다. 이범화 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긍지를 갖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준비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의 활력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