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일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폴리텍대에 위치한 홍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석환 군수와 오배근 도의원의 인사말과 함께 오카리나, 하모니카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한글교실, 충남을 빛낸 인물들,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아침을 여는 힐링푸드 심화 등 4개 분야 19개 과정 413명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과정별 특성에 따라 4~15회로 운영됩니다. 홍성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8월 18일~20일까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개 과정 400명 정원의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00여명이 초과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과정은 신청자를 고려해 정원을 최대한 수용해 운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