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이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홍성군 전 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201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군내 학교를 비롯해 모든 공공기관에서 이뤄졌습니다. 훈련내용은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이동, 대피소 대피, 밀폐훈련 등이며 훈련 시간 20분 동안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군청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준형 서부면 예비군지역대장이 방독면 착용요령과 심폐소생술 중 자동 제세동기 사용시기와 요령에 대해 강의를 진해했습니다. 2015 을지연습은 홍성군청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기관 50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