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업용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 지난 13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내에서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을 하거나 운수업체 종사자 뿐 아니라 타 시군에 거주하며 아직 교육수료를 못한 운수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오배근 도의원, 이종화 도의원이 교육장을 찾아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임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그 동안은 운수종사자들이 공주에 위치한 교통연수원을 찾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직접 홍성을 찾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은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분석 및 사고예방법,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으로 선진교통문화 달성, 고객 감동을 위한 운수인의 자세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이금옥 소장이 ‘행복한 삶을 위한 운수종사자의 자세’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김진형 소장이 관계 법령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