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회 단체장 이ㆍ취임식이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전직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임하는 새마을회 김종만 회장을 비롯한 류기환 협회의회장, 최미선 부녀회 회장이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받았습니다. 김종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회원들이 기금을 모으고 국비와 군비 등 예산이 확보돼 조만간 새마을회관이 만들어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습니다. 새마을회 김봉원 신임회장은 “더불어사는 공동체, 함께하는 홍성을 위해 새마을회가 제2의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회원들은 이날 취임한 김봉원 회장을 비롯해 이병환 협의회회장, 전양숙 부녀회장에서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